아파트 입주자대표 경험으로 전달합니다. 입주자대표회의하면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세대는 1층과 탑층의 하자입니다.
탑층과 1층중에서 하자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집들을 추려보면 탑층이 최고입니다. 탑 층은 크랙 보수 하자, 결로하자, 천장 누수 하자입니다.
그리고 하자 다음으로 많은 곳은 1층입니다. 1층은 베란다 하수구 역류 하자입니다. 윗세대들이 변기에 별걸 다 넣어버려서 맨날 하자로 들어옵니다. 1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다는 장점 빼고 모두 단점입니다.
탑층과 1층 벌레 민원도 많은 곳입니다. 요즘 아파트 옥상에는 경관조명 설치를 많이 합니다. 경관 조명으로 인해 탑층에 날벌레가 모여듭니다. 탑층 입주자들은 옥상 경관조명 꺼달라는 민원을 많이 제기합니다.
1층도 역시 벌레 민원이 많습니다. 나무등 정원과 가깝다보니 벌레가 집안으로 많이 들어옵니다. 1층 입주자들은 관리사무소로 방역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1층은 뿐만 아니라 채광 좋지 못하고, 담배 냄새, 사생활피해등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통계를 내보면 가장 하자가 많은 곳이라서 탑 층과 1층은 절대 사지 말아야 할 세대입니다. 어떤 아파트도 하자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좋다는 아파트 또한 탑층과 1층은 유독 하자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중간세대를 사면 층간소음이 문제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층간소음은 개인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탑 층을 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층간소음보다 더한 하자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소음이야 조용할 때도 있지만, 천장에서 빗물이 줄줄 샌다면 그게 스트레스가 더합니다.
탑층 사는 데 하자 없고 난 1층 사는데 베란다 하수구 역류해본 적이 없는곳 분명히 있습니다. 하자가 백 퍼센트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겁니다. 위에 말씀드린 곳은 절대 사지 말아야 할 곳 1순위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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