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봉봉의 이야기

비가 올것 같은 흐린 주말이에요 저랑 짱은 지난 주 금요일에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했어요 친구가 아시는 지인분께 클래식 공연을 저랑짱을 초대했어요 암튼 오랜만에 저랑짱은 좋은공연을 볼수 있었죠 공연 장소는 광천동 터미널 , 유스퀘어 2층에 있는 금호 아트홀이였어요 공연시간이 7시반이 였는데, 퇴근 하고 가닌깐 좀 늦어서 공연관계자 측에서 다시 출입을 허락할 때까지 기다렸어요 유스퀘어에 이런 좋은 시설이 있더라구요 유스퀘어에 관한 시설 정보를 비롯해서 예술 정보를 터치 스크린으로 알수 있어요 역시 최첨단 광주 터미널이에요 ㅎㅎ 친구가 VIP 좌석권을 주었네요 공연는 러브콘서트네요 마리아칼라스홀이라는 곳에서 주최를 하는 공연이였어요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공연장 밖.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어요 공연하는 모습을 기다..

저희 동네(경신여고 근처)에 처음으로 생긴 카페라서 그런지 왠지 더 정이 가구요 커피랑 와플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주로 팔고 있어요 카페 내부는 대략 이렇게 생겼어요 동네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가끔 보이더라구요 저날도 아이들과 엄마가 와서 함끼 빙수를 먹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인터넷을 할수 있도록 컴퓨터도 있구요 무선 인터넷을 할수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저랑짱이 정말 좋아하는 요거트 빙수에요 얼음 간것 위에 팥, 생과일, 시리얼, 떡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수북히 쌓여져 나오네요 먹을려고 한숟가락 뜨기가 아슬아슬 할 정도에요 워낙 양이 많이 푸짐해요 구성도 알차구요 맛있게 먹는 아이 모습이 귀엽죠? 아이들이 쌍둥이 였다는 사실.. 한참 후에 알았어요 상당히 개구장이 더라구요 이날도 깨끗하게..

어제 점심은 좀 특별하게 먹었어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위치는 망월동이며...정확한 위치는 사진에 전화번오 있으니 참고 하세용 식당입구에요. 아마도 고기를 농장에서 바로 직영으로 가져오시나봐요. 식당옆에는 식육점도 있어서 고기를 사서 가실수도 있어요 주인장이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신가봐요. 식당입구에 들어서자 가장 눈에 띈것들이에요. 여기가 행정구역으로 망월동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유명인사분들 특히 정치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다갔더라구요. 메뉴판이에요. 가격대는 무난한것 같아요.이식당은 고기질이 좋으니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일단 생고기 한 접시를 시켰는데요. 같이 나오는 기본 반찬 들이에요. 생고기는 기름장에 찍어먹어야 제격이죠 생고기에요. 이날 제가 디카를 가져가지 못해서...

월드컵 경기를 3D로 보기위해서 롯데백화점으로 향한 짱과 저는 경기 보면서 맥주랑 안주거리 먹을 꺼닌깐 저녁을 간단하게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지하1층에 있는 푸드코드로 갔어요 다른 음식들은 별로 땡기지가 않고 제가 워낙 순대를 좋아해서순대떡볶이가 같이 있는 패키지를 샀어요 또 같이 먹을 오뎅도 샀죠 롯데 백화점 푸드코드는 원하는 음식을 구입후(계산도 바로 그 매장에서 한후에) 먹는 시스템 이에요 일종의 패스트푸드 식당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순대는 언제 먹어도 좋아요 저는 떡같은 탄수화물 음식을 별로 안좋아해서 짱에게 양보하구요 순대랑 오뎅만 먹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꼬불이 오뎅도 있네요 아주머니가 국물은 무한리필이라고 말씀하셔서 열심히 국물도 먹었어요 ㅎㅎ 오뎅은 간장에 찍어먹어야 제맛이죠 그거아세..

이것두 예전 사진인데 운암동 벽산 블루밍 상가에 있는 카페 프레마 에서 찍은 거에요 이때만 해두 저랑 짱이 사진 찍는 솜씨가 별류네요 ㅎㅎ 이 카페는 젤라또가 주력상품인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녹차맛이랑 요거트맛을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입구에 보니 광주의 자랑 문근영씨 싸인도 있더라구요 동네에 그냥 편하게 젤라또 먹으러 가기 좋은 카페인것 같아요

무등극장 맞은편에 광주에서 유명한 김밥집 두개가 나란히 있는거 아시죠? 오늘은 그중 하나인 광주 김밥에서 야식을 좀 샀어요 16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해야해서요 마침 충장로에서 볼일도 있고해서 시내에 잠깐 들렸는데 집에 갈때쯤 광주김밥이 문득 생각나는 거에요 급하게 광주김밥으로 향했어요 정말 30년 전통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맛만 좋으면 되죠 뭐~ 배고픈 대학교 시절에 충장로에 들려서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많이 다녔던 곳인데요 오랜만에 와서 주문 하니 기분이 새롭더라구요 가게는 늦은 시간인데도 포장해가는 손님들이 좀 있으시더라구요 메뉴나 가격면에서 옛날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더 반가웠어요 저는 떡볶이 2인분하고 튀김 골고루 섞어서 3000원 어치를 주문했어요 그렇게 해서..

지난주 제가 정말 좋아하는 지인과 울짱이랑 저까지 해서 셋이서 오랜만에 같이 식사를 했어요. 이날 지인이 쏜다면서 고기랑 족발이 같이 먹고싶으시다고 해서 무진주로 고고씽 했어요. 무진주는 광주의 옛말이죠 . ㅎㅎ 위치는 다들 아실꺼에요. 충장로 CGV 근처에 있어요. 맞은편에는 비슷한 전통적인 분위기를 가진 민속촌이라는 고깃집이 있구요. 다음에는 민속촌에 관한 포스팅도 해야 겠어요. 식당내부 모습이에요. 한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만약 외국인 친구가 광주에 놀러 온다면 데리고 가고 싶은 정도네요. 계속해서 식당내부 모습을 찍었네요. 식당이 아기자기 하게 한국적으로 멋스럽게 꾸며져서 갈때마다 식당 여기 저기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저희는 매뉴판에 있는 무진주 스페셜을 시켰어요. 족발이랑 보쌈 으로..

운천 저수지 가시는 길은 지도를 보고 참고 하세요 음악분수가 있더라구요 음악에 맞춰서 분수가 나오는데요 전 광주 운천 저수지에서 처음 봤거든요 정말 멋있더라구요, 꼭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해 드려요 근처 맛집에서 식사하시고 가벼운 산책 코스로 가기 딱 좋아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려 봤어요 6월 7일 부터 시작을 했더라구요 음악 분수가 나오는 시간을 따로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저녁 8시반이구요 30분 마다 분수는 나오구요 한번 시작하면 7~8 곡 정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가실때 참고하세요

황금같은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곧으로 운천 저수지를 추천해요 그럼 운천 저수지에 관한 자세한 포스팅을 시작 합니다 !! 월드컵 경기장이 가깝나 봐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나중에 꼭 한번 가봐야 겠어요 간판 뒤로 운천저수지 입구가 보이시죠?? 멀리서도 잘 보여서 찾는데 어렵지는 않을 꺼에요 저수지 주변을 공원처럼 꾸며 놓았는데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꼬마 분수가 저희를 반겨주네요 저수지 주변으로 해서 시민들이 걷기 편하도록 나무로 다리를 만들어 놓았어요 물가를 가로지며 걷을 수 있도록 했어요 시원해서 참 좋더라구요 다리 난간에는 불도 들어와서 멋진 야경도 볼 수가 있었어요 물에 비친 불빛이 참 아름답더라구요 위에 있는 3장 사진은 짱이 다리 난간 불빛이 너무 예쁘다..

내일이면 드디어 아르헨티나랑 경기에요 . 저랑 울짱은 극장에서 볼기대에 한껏 들떠있어요 저번에 녹두집을 포스팅 했는데요 http://pt27288.tistory.com/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