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문재활 이야기/맛집 후기

통영 - 대풍관(굴 코스 요리)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6. 2. 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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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니 굴이 맛있어지는 계절이다. 

오랜만에 컨디션 좋아서 휘리릭 나들이 다녀온 통영 


굴요리를 코스로 먹고 싶어 

대풍관에 방문 (15년 11월21일 방문)



점심 시간에 가서 20분 정도 대기 했다. 

생각보다 회전율은 빠른편이다. 

미리 셋팅 되어 있는 테이블을 보니 예약 손님도 받는가보다. 




B코스 주문 (1인당 17,000원) 2인이상 

밑반찬 

저중에 고추된장 무침이랑 낙지젓갈이 젤 먹을만 했다. 



 굴무침 

초장양념이 강하지 않아서 상큼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굴소고기전골

업소용 불에서 빨리 끓어서 먹을 수 있다는게 좋다. 

맛은 달달, 짭짭한 불고기 전골 맛 

굴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굴전

미리 구운걸  따뜻하게 데워내는 것 같았다. 



굴밥

같이나온 간장 양념장에 비벼먹으면 맛나다. 

밥에 깨소금, 조미김으로 일차 양념이 되어 있어 

밥만 찌개랑 같이 먹어도 좋았다. 



해물된장찌개

굴은 없는것 같고 조개랑 해물들이 들어있어 

시원한 맛에 먹는 찌개다. 

굴밥이랑 같이 먹으니 다른 반찬 없이도 밥이 잘 넘어갔다. 

굴탕수육도 나왔는데 사진 찍는걸 깜빡하고 ... ㅡㅡ 


제철 굴 , 통영에서 코스 요리로 오랜만에 즐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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