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쇼핑 = 에피큐리온 도마+ 아메리칸 이글+ 비아 스피가 패딩+ 초음파 아로마 디퓨져

 

벌써 이번주 수요일 

시간은 무쟈게 빠르고 ...

 

저번주 내내 감기 몸살로 누워서만 살았다. 

 

좀 좋아진것 같아 짱이랑 마트도 다니고 

바닷바람 쐬러 드라이브도 다녀오고 그랬는데

찬 바람 쐬서 그런지 나 태어나서 

이렇게 심한 감기 몸살은 또 처음이라 ...

 

다행히 지금은 좋아져서 ^^

살살 움직이면서 컨디션 회복 중이다 . 

 올해 내 목표 !!

심플하게 품위 있게 살자 !! 였는데 ...

연말에 직구 해서 질러 놓은게 얼마 전 도착하고 

 아메리칸 이글 에서 신발 무진장 세일 하길래 

다가올 봄에 샤랄라 신고 다닐 슬립온 스타일 단화도 사고

내가 좋아하는 발이 편안한 플랫 슈즈도 핫딜에 겟!!

제사이즈는 230이며 미국사이즈는 6입니다.

편하고 딱 맞습니다.

 

 지금 까지 엄마가 결혼할때 주신 편백나무 도마, 

실리콘 소재 도마 

그리고 에피큐리온 도마

써봤는데

나한테 가장 맞는 도마는 에피큐리온

가볍고 단단하고 김치 같은거 썰어도 색 배임도 없고

물기도 금방 마른다.

 

딱 하나만 사서 써보니 참 좋아

과일용 도마용이랑 큰것도 세일 하길래 쟁여 놓았다.

도마 하나로 쓰니 사과에서 마늘 냄새가 나는것 같은 느낌이 ㅎㅎ^^

과일 도마는 써브용으로 써도 좋을 듯하다 

 오랜만에 산 내옷

패딩이다. 

  비아 스피가 (VIA SPIGA) 라고 직구 하시는 

어뭉들 한테는 나름 알려진 브랜드 인듯하다.

적당한 슬림핏이라 디자인은 괜찮은듯하다.

패딩 입으면 뚱뚱해 보이는데, 이건 그렇진 않는다.

 

문제는 털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완전 추운 겨울엔 입기에 좀 얇은 느낌이다.

그리고 짱이 내가 S 싸이즈로 주문해달라고 부탁했는데

후기 일어보더니 난 XS 입어야 한다나...

 

그런가 보다 하고 주문했더니.. 많이 타이트한 감이 있지만

핏이 이쁘닌깐 용서해주고 입기로 ..... 

 이건 짱이 아마존에서 

주문한 아로마 디퓨져 ~~

무인양품에서도 몇만원에 

아로마 디퓨져 파는것 같던데 ..... 

 

 물을 눈금에 맞춰 부어 두고

아로마 오일 (* 100% 퓨어 오일로만 ) 몇방울 똑똑 떨어뜨려 주면 

  가습 효과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로즈마리 오일 향도 은은하게 나면서

밤에는 분위기 있게 등도 있어서 괜찮은 제품이다 . 

 물을 넣어 사용하는 거라 물때 관리만

 잘 해주면서 사용해야 겠다. 

으윽 .. 당분간은 쇼핑은 금지 하는걸로 ...

언제까지 결심이 갈 지는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