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NO.2 맛집 찾아 먹부림(왱이콩나물국밥, 에루화...)

 

맛의 고장 전라도 답게 전주가서 배빠방 하게 먹고 돌아댕겼어요

 

 

전주에서 유명하다는 왱이 콩나물국밥 ~

한옥마을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 한걸음에 걸어서 고고씽~

 

 

 

 

 

 

 

이쪽 골목에 콩나물 국밥 거리 처럼

다른 집들도 있었지만 원조를 가야해 이러믄서

일부러 점심시간 피해서 갔다는 ㅎㅎ

 

 

 

콩나물 국밥 - 보통맛 (6,000원)

매운맛도 있는듯한데요 더운데 매우면 슬프니께요  ^^

주문하고 5분 정도 있으니 저런 구성으로 나오네요

 

 

 

 

 

 

전주 콩나물 국밥 특징!!

저렇게 스텐 그릇에 반숙된 계란을 참기름 몇방울 또로로 해서 준다는 점

 

 

 

같이나온 조미김을 부셔부셔서

국밥 3숟갈 섞어서 먹으라고 식당 벽면에 친절하게 설명 되있네요

 

 

 

 

 

배빠방하게 채우고

한옥마을을 돌아댕기니 막걸리 공짜로 나눠주는 행사하시고

줄서서 한잔 받아 마시기~

 

전주는 모주가 유명하다던데 ..

그것도 마셔볼껄 , 후회중 입돠

 

 

 

 

 

옆에서는 안주 만들어서 저렴하게 판매하시고

안주 주문하믄 막걸리는 무한 리필 ..

 

참참 주전자로 막걸리 파는 곳도 유명하다던데

못가본것이 너무 아쉬울 뿐이고

 

 

 

 

친구들과 함깨한 저녁식사

멋도 모르고 사람많은 곳에 줄서서 기다려 먹은 떡갈비 ^^

나중 알고 보니 에루화 라고 한옥마을 나름 맛집 이였다는요  ㅎㅎㅎ

 

 

 

 

 

기본반찬을 셀프코너에서 무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는 매력있는집

 

 

 

맛나게 양념된 다 ~ 구워져 나온 떡갈비

안에 박혀있는건 새송이 버섯이에요

 

 

 

 

 

잘 길들여진 철판위에서 데우면서 구워먹으니 먹을만 했어요

고기 별로 안좋아하는 나도 분위기에 덩달아 쳐묵쳐묵 했으요

 

 

 

 

길다가 오랜만에 뽐기를 발견하고 ㅎㅎ

고시생 포스 풍기며 열심 했것만..

 

내손은 가시손이라 이런거 못한다는게 함정 ^^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 추억돋는 맛!!

 

 

 

 

 

담달 아침

한옥마을에서 우아하고 브런치를 먹기로 했으나

현실은 갈비탕 ... 한대접씩 먹고 ^^

 

후식으로 가볍게 팥빙수 해치우러 돌아댕기다 발견한 예쁜 카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소품 구경하고

 

 

 

더워서 나란히 주문한 팥빙수 ^^

핸드메이드 같은 비쥬얼이에요

프랜차이즈 커피숍 보다 맛나보이고 정감가는 ..

 

 

 

 

장식용 마카롱 맛은 별로 였지만 서도 

팥빙수는 우유얼음이라 맛났다는 ..

오독오독 씹히는 견과류 까지 ..

 

이상 전주 먹방 이였어요

사실 더 먹었지만 난 식탐있는 여자 .. 이닌깐 다 못얼리겠어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