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디저트 - 전대시너스 근처 카페

저번주 주말에 시너스에 "로빈후드" 라는 영화보기전에 잠시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마침 시너스 주변에 아주 예쁜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달콤한 디저트"  이름 부터 아주 달콤하죵?

카페에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이트톤이랑 파스텔로 꾸며서 밝고 화사한 분위기 였어요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모습이에요 각 테이블 마다 생화가 있더라구요
테이블 바닥도 아기자기한 무늬 입니다

 

주인장 취향이 꽃이랑 식물을 좋아하시나 봐요 
카페 곳곳에 장식을 많이 해놓으셨더라구요
덕분에 전 꽃향기에 좋았지만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울짱이는 기침만 에취에취 했어요 ㅡㅡ

여기도 카페 각테이블마다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가구는 달랐어요
요세 카페 트렌드인가 봐요

하얀 벽면도 놓지지 않고 꾸몄더라구요
사진으로 찍으니 더 예쁜것 같아요

에어컨 옆 공간도 예쁘게 꾸몄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결혼하면 저렇게 예쁘게 하고 살아야 겠어요

낮이라 너무 더워서 팥빙수를 시켰어요
요세 날이 더워 자꾸 시원하게 땡기네요. 그럴땐 팥빙수가 딱이죠
아이스크림, 팥, 시리얼, 딸기, 미숫가루가 적당히 들어간 모습입니다
맛은 그다지 였어요 ....

그래도 저랑 짱은 더운걸 싫어해서 깨끗하게 비웠어요
역시 저희는 식신 커플입니다 ^^*

저희는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쿠키랑 와플 같은걸 직접 다 카페에서 만드신다고 하더라구요
전대 후문쪽에 예쁘고 편안한 카페로 달콤한 디저트 추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