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후기

나는 니가 행복했으면해:나니행 카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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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커플이 광주에 괜찮은 카페를 하나 또 발견했어요 alleh!!
"나는 니가 행복했으면해 " 줄여서 "나.니.행"
카페이름 처럼 손님들에게 행복을 마구 주는 카페입니다







 카페 간판이랑 외관 모습입니다
주인장의 센스와 스타일이 깔끔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나 봐요
주변의 건물들과 다소 좀 ... 안어울리는 듯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더 돋보이기도 해요







제가 요즘 겪하게 다이어트를 하는지라..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노를 주로 마셔요
그러면서드는 생각이....... 아메리카노를 맛있게 잘 내리는 카페가 좋더라구요
그카페 수준도 왠지 있어보이고 말이죵

나.니.행.은 아메리카노가 맛있었어요
"머... 쓴디쓴 커피맛이 다 똑같지... "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적당히 원두도 볶아져야 하구요 커피의 향도 중요한것 같아요
향도 좋구, 적당히 쓰구..... 맛있는 아메리카노 였어요

컵 밑에 받침도 주인장이 손수 린넨 천으로 손바느질 하신 것 같더라구요
사진엔 없지만 방석이랑 카페 꾸미신 소품들도 모두 주인장이 손길을 거쳤드라구요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똑같은 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의자가 보기보다 정말 편했어요  나중에 집에 하나 장만하고 싶은 생각이들 정도 였어요

그리고 각각 테이블마다 스텐드가 있어서 책을 보거나 공부하기 참 좋았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
혼자서도 카페를 즐길수 있도록 벾면에 붙은 테이블들이 있었어요




나.니.행.
이름처럼 정말 행복해지는 곳이에요
조용히 말이 잘 통하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싶거나, 혼자서 생각좀 정리하고, 책을 읽고 싶으시다면
한번 행복을 주는 "나는 니가 행복했으면해 "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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