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여수 아쿠아리움 후기(주차장, 공연 시간, 체험, 벨루가, 포토존, 식당)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23. 12. 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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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쿠아리움 목차

1. 주차장 안내(주차비 저렴한 곳)

2. 공연 시간 안내(시간표 첨부)

3. 아쿠아리움 관람

4. 포토존

5. 체험

6. 벨루가

7.식당(푸드코트)

크리스마스 연휴, 아이와 함께 여수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23년12월24일 방문)
 

 
가기전에 주차에 대해 알아보니 아쿠아리움 주차장보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공영주차타워를 이용하는 편이 저렴하다고 해서 집에서 네이게이션에 주차타워를 검색하고 출발했어요. 
 
 

 

 

 

오동도 공영주차타워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116 , 운영: 매일 8:00-23:00 , 운영시간외 무료주차 가능, 
 

 
주차타워 요금표 참고하세요.  출차전에 무인정산기에서 카드로 미리 결제하면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어요. 주차타워는 넓어서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원래는 여수 동백공영주차장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산사태 위험으로 인해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어요.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아쿠아플라리넷 여수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1 아쿠아리움 ,  매일 9:30-19:00 (매표 마감시간 18:00)
오동도 주차타워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멀리서도 잘 보일만큼 건물이 웅장해 보여요. 여수 엑스포 광장 부지가 굉장히 넓더라구요. 
 

 
저희는 인터넷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해서 대기 줄없이 바로 입장했어요. 미리 인터넷 예약하고 가는걸 추천해요. 
 

 
 퇴장하고 다시 입장할 수 없나보더라구요. 건물 안에 푸드코트도 있어서 식사 까지 아쿠아리움에서 다 해결할수 있어요. 공식적으로는 외부음식 반입불가인데 아이들 간단한 간식(생수, 소분된 과자 ) 정도는 괜찮을듯해요. 물품 보관소도 있으니 미리 짐 챙겨서 가는것도 괜찮을듯해요. 
 

 공연 프로그램 시간

공연 프로그램이 시간마다 잘 되어 있어서 일단 공연 스케쥴을 보고 이동동선 방향을 정했어요. 아이들에게 인기많은 바다별 여행 공연은 꼭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오션라이프 메인수조가 가장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먹탐이 있는 귀여운 가오리도 보고요. 
 

오션라이프만찬

장소 : 오션라이프 메인수조
11:20
14:40


 
식인물고리로 알려진 피라냐 먹이주기도 볼 수 있어요.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넣어주던데요.  신기하게도 살아있는 물고기만 먹더라구요. 악명과 달리 실제로는 수줍음이 많아 아쿠아리스트가 수조에 들어가면 사람을 피해다닌데요. 

피라냐 먹이주기

장소 : 포리스트 피라냐 수조
13:00(토,일 진행)


 
메인수조에서 공연도 관람했어요. 인어공주로 입은 아쿠아리스트 정말 멋지게 공연 하더라구요. 
 

바다별 여행 공연

장소 : 오션라이프 메인수조
12:20
13:20
14:20
15:20
16:20

 

 
공연이 환상적인 느낌을 테마로 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수족관 안과 밖에서 다양한 구성으로 공연 프로그램을 짜서 지루할틈 없이 관람했어요. 

 

 
테마별로, 종류별로 잘 분리해 되서 관람하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쓴게 느껴졌어요. 
 

 
작은 수족관에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귀엽게 꾸몄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족관 터널 이네요. 머리위 양옆으로 헤엄치는 생물들을 볼 수 있어서 바닷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바다표범, 물범들도 볼 수 있어요. 다양한 바다생물이 종류 별로 있어요. 아이가 우아 하면서 신기해했어요.  

 

 
아이들이 다양하게 해양생물을 관찰할수 있도록 잘 꾸며놓았어요. 

 
야광처럼 발색하는 해파리도 볼 수 있구요. 


여수 아쿠아리움 포토존

 
곧곧에 포토존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사진찍는 재미도 있었어요. 
 


아쿠아리움 체험

닥터피쉬 체험(무료)

 
손가락을 짚어 넣어서 각질을 먹는 닥터피쉬 체험도 할 수 있어요. 

먹이주기 체험(3000원)

 
물고기 밥주기체험도 햇어요.

 


벨루가

 
가장 인상깊었던 해양생물 - 벨루가 에요.  돌고래  처럼 생겼는데 몸이 온통 하얀색이고, 이마 부분이 툭 튀여 나와 있어서 신비한 분위기를 냈어요.  3층에 벨루가 수족관이 있는데 올라가서 보니 더더 매력적인더라구요. 소리 지르는걸 들을 수 있었는데, 굉장히 하이톤에 돌고래 초음파 소리가 생각나는 음색이였어요.

벨루가

 

 
벨루가는 아쿠아리움 3층에서 볼 수 있어요 . 가까이에서 벨루아 초음파 소리? 들으니 더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추운 겨울 주말 아이와 함께 실내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는 여수 아쿠아리움 추천합니다. 


아쿠리아리움 식당(푸드코트)

아쿠아 플라리넷 여수 안에는 카페, 푸드코드, 간식 (츄로스, 구슬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방문 하시는 분들에게는 푸드코드에서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요. 푸트코트 입구에 음식 모형물이 보고 메뉴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어요. 

 

 카페 메뉴는 입구 키오스크에서 주문, 푸드코트 음식은 식당네 카페 데스크에서 주문했어요. 푸드코트 위치는 1층 티켓 확인 하는곳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금방 잘 찾으실 수 있어요. 

 

식당메뉴는 안쪽에 이곳에서 주문해요. 저희는 그게 헷갈려서 이용하는데 좀 시간이 걸렸어요. 

식사시간에는 항상 만석이니까. 자리먼저 잡으세요.

저희는 푸트코트에서 돈까스와 볶음밥주문하고, 카페에서 음료까지 주문해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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