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광주호수생태공원 후기(주차, 무료, 산책코스 안내)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23. 10. 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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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날이 너무 좋아서 부모님, 초1아이와 함께 광주호 호수 생태원에 다녀왔어요. (23년 10월2일 방문)

 

광주호 호수생태공원
매일 9:00-18:00 운영
 

광주호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905
 

주차장은 넓은데 연휴때 차가 많아서 제2주차장에 주차 했어요. 
 

주차하고 생태원 입구로 갔더니 이용시간 안내도 친절하게 하고 있네요. 

 

이용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마감 : 오후 5시 30분

 

음식물은 생수 밖에는 안되구요, 커피 같은 음료수를 마시면서는 입장 불가라 입구쪽에 다 두고 가시더라구요. 저희는 몰라서 이용 못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스템프 찍으면서 체험 할 수 있는 종이도 입구에서 나눠주세요. 입구 직원분께 문의 하신후 받으시면 됩니다. 
 

한낮에는 햇볕이 뜨거워서 미스트 같은 물방울이 나오구요. 촉촉하고 시원해서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였어요.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을 시작합니다. 

 

저희 가족이 이동했던 산책코스는 빨간화살표대로 걷기했어요. 그리고 위 지도 젤 왼편 그림중 관찰대에서 더 가면 광주호수 둘레길이 나와요. 호수둘레길돌고 돌아와서 화살표 방향대로 걷기했어요.

 

 제가 산책코대로 찍었던 풍경 사진 감상해보세요.

 

동화속에서나 나올것 같은 동그란 움막 같은 공간도 있구요. 안에 들어가니 안득하고 시원하니 한여름에도 시원할듯해요. 
 

나무 데크 길도 있어서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무리 없이 이용할듯 하네요. 양쪽에 나무 그늘이 있어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 마시면서 천천히 산책 했어요. 
 

이제 제철이 한풀 꺽인 꽃무릇도  있구요. 
 

그늘이 많아서 산책하기 정말 좋았어요.  
 

계절에 맞는 다양한 식물을이 많아요. 아이와 식물들 관찰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구절초 동산이에요. 작은 언덕에 구절초가 뒤덮어서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연못에 수생식물들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광주호 둘레로 나있는 나무 데크 길도 쭉 걸어가 봤어요. 
 

눈이 시원해 지는 호수를 보면서 걸으니 잡념도 없어지고 마음도 평안해 지는걸 느꼈어요. 
 

가을에 볼 수 있는 억새풀도 있네요. 
 

다시 생태원 쪽으로 돌아와 왔던 길 반대 방향으로 해서 돌아가봅니다. 나무 데크 길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이용하기 참 편하고 좋았어요. 
 

물레방아도 잘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요즘 보기 힘든 풍경인데 아이랑 관찰하면서 이야기 나누었네요. 
 

광주 도심에서 가까운곳에 이렇게나 자연이 잘 보존된 곳에서 걸으면서 산책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했어요.  가을이라 날이 정말 좋은 요즘 , 광주호 생태공원에서 즐거운 힐링 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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