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머문 잔파미사키 로열 호텔
섬 중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동이 편하고
일찍 예약을 하니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선택했다.
첫날 아메리칸빌리지에서 식사하고 천천히 가니
호텔에 도착하니 밤10시정도 였다.
주차는 호텔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할 수 있다.
체크인 하는데 친절하게 룸 업그레이드 노차지를
강조하면서 서비스라며 해주고 ^^
호텔 디파짓(deposit)도 따로 없어서 편했다.
간단하게 체크인하자 좀 오래된 호텔이라 그런지 룸키를 줬다.
요즘은 카드키를 많이 쓰던데 정감갔다. ^^
좀 오래된듯 하지만 룸 컨디션은 깔끔
화장실 상태도 괜찮았다.
특이한건 페이스&핸드 솝 ,얼굴이랑 손세정제가 같았고
왠만한 세면도구는 다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
일본호텔 답게 욕조는 꼭 있고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찍은 뷰
방에서 왼편에는 저런 풍경이 보였다.
오른쪽에는 저렇게도 푸른 바다가 보여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 지는 기분이 들었다.
룸 안에서 보이는 전망
아침은 2층 식당에서 먹었다.
체크인 할때 아침식사 쿠폰을 주는데
입장할때 내고 들어가면 된다.
이상하게 여행가면 새벽에 눈이 떠져서
오픈 시간에 맞춰갔는데 사람이 많아 깜짝놀랐다.
메뉴는 일본식과 빵이나 시리얼 같은
흔하게 볼 수 있는 호텔 조식뷔페다.
여기서 낫또를 처음 먹어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건강한 맛이라 여러번 가져다 먹었다.
둘째날 아침 조식 먹고
호텔 주변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호텔 후문쪽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잔파비치가 나온다.
여름 성수기 전이라 그런지
해변에 사람은 별로 없고
모래사장을 고르는 공사중 이였다.
그래도 날이 따뜻해서
관광객들 중에선 물에 잠깐 들어가는 사람도 있었고
반팔에 반바지 차림도 있었다.
하얀 채플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아름다운 바다 실컷구경하고
호텔 로비에서는 시간에 맞춰 공연도 해준다.
오키나와 민속춤과 음악인듯했다.
아낙들이 일할때 불렀던 노래인듯하다.
호텔 일층에 있었던 오락실에 있던 슬롯머신 칩 교환기
일층에는 매점을 비롯해서 오락실, 의류매장, 향토음식 판매점등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내가 일본사람 처럼 생겼는지 직원들이 자꾸 일본말로 말을 걸어
강꼬꾸징데스 그러면서 다녔다는
노천탕
가라오케
바디케어샵
쇼핑플라자
수영장
호텔에는 저런 부대시설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물기가 많은곳은 넘어질까 가기가 조심스러워서
ㄴㅍ만 밤에 온천 가서 간단하게 씻고 왔다.
잔파비치 맵코드 또는 전화번호
1005 656 700
098 958 3833
잔파미사키 호텔 전화번호
098 958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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