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문재활 이야기/맛집 후기

하대동 - 참치 대가 후기~^^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4. 3. 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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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ㅍ 생일날

ㄴㅍ이 좋아하는 회 먹으러 갔다.

참치회에는 청주도 같이 마셔줘야 하니 차 두고 오랜만에 버스까지 타고

  참치 횟집이라고 해서 찾아가봤다.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시작한다.

난 참치회를 이렇게는 처음 먹어 보는거라

회를 먹는데 참기름장을 주는게 특이하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달달 하다.

난 저 목이버섯 샐러드가 젤 맛나고 

 드디어 참치가 나오고

먹다가 생각나서 찍어 좀 지져분하다.

참치는 소고기 처럼 다양한 부위에서 각기 다른 맛을 내는게 특징이라고

흰살 부터 붉은살 순서로 먹는데, 붉은살은 소고기 육회를 먹는듯한 식감이다.

 

회를 다 먹자 다시 한번 회를 리필 해주고

난 회도 좋지만 저 나뭇잎 모양을 하고 있는 생와사비 간게 더 좋았다.

마트에선 도무지 구하기 힘드니 !! 

 참치는 저렇게 조미김에 무순 올려서 기름장찍어 먹는게

제일 괜찮은 조합인듯 하다.

사실 참치가 기름진 생선이닌깐 알싸한 무순이랑 먹으면 맛의 조화를 맞추며 먹을 수 있다.

 

중간에 일식 주방장이 룸에 들어와

참치 눈물주를 따라 주던데 술이 약간의 점성을 가지고  있어 내 스타일이 아니라

짱에게 다 양보했다.

 

둘이 청주 한번 비우고 기분좋게

 다시 버스 타고 집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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