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후기

영덕 카페 - 무브온 커피 후기(주차, 베이커리, 메뉴, 오션뷰)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23. 12. 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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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 중 집에 돌아가기 아쉬워서 카페에 들렸어요. 검색 해보니 멋진 오션뷰 카페가 있다고 해서요.  (23년 11월26일 방문 )

 

 바다가 바로 보이는 멋진곳에 오션뷰를 자랑하는 곳이였어요. 영덕카페로 검색해 봤는데 평이 좋은곳이였어요. (내돈내산 리뷰)
 

무브온 커피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411 , 월-금 10:00-19:00, 토,일 - 9:30-20:00 , 주차는 카페 앞 주차전용공간에 했어요.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더라구요.

마침 점심을 간단하게 먹어서 출출했었는데 , 맛있어보이는 빵 종류로 골랐어요. 
 

디카페아메리카노 5,500원 ,  무화과 깜바뉴 6,000원, 소금빵 

시그니쳐 대표 음료들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오후 늦은 시간이라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못먹겠어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하나만 주문했어요. 
 

디카페인 이라 기대는 안했었는 커피는 고소한 풍미가 있는 맛있는 원두였어요.  제가 무화과 깜바뉴는 말린 무화과, 견과류가 씹히고 천천히 씹으니 구수한 맛이 올라왔어요. 오랜시간동안 재료를 많이 넣고 만든게 느껴졌어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시골빵 스타일이였어요. 소금빵은 아이가 고른건데 빵위에 붙은 소금이 맛있다며, 소금만 꼭꼭 떼어서 먹더라구요. 빵이 굉장히 쫄깃쫄깃해서 씹는 재미가 있었고, 빵속에 버터가 많이 들어가 있어 버터 풍미가 느껴졌어요. 빵맛집이였어요. 
 

 음료랑 빵을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와서 자리를 잡았어요.  2층도 아늑하고 깔끔하게 잘 꾸미셨네요. 여기서 아이 사진 찍으니 너무 잘 나오네요. 
 

천천히 아름다운 영덕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 빵도 먹으니 마음도 편안해 지고, 힐링이 됬어요.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도 달고, 카페에서 좋은 추억을 또 하나 쌓네요. 

입구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주인분이 꾸미고 계시더라구요. 아이에게도 장식을 하나 달 수 있게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어요.  
 

2층에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있더라구요.  한참 트리 꾸미는거 아이와 함께 구경 했어요. 트리 옆에 있는 전면 책장도 감각 제 스타일이라 집에 장만하고 싶었어요.  카페 분위기가 깔끔하면서도 소품들도 감각적이라서 딱 제 스타일이였어요.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 날이 좋을때는 테이블에서 커피 마셔도 정말 좋을듯해요. 
 

카페 정원에는 바람개비가 있네요. 영덕 앞 바다를 실컷 바라보며, 맛있는 베이커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영덕 카페 무브온커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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