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후기

광주 블루보틀 팝업스토어 후기(주차, 위치, 운영기간, 비엔날레)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23. 10. 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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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블루보트 팝업 스토어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 (23년 10월1일 방문)

고 퀄리티 커피 맛의 대명사이자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커피가 광주에 왔다고 하여 바로 달려갔어요.
 

blue bottle 
영업시간
9:00-22:00 
 
운영기간
9월7일 ~11월 7일 

 
 

위치:
광주 광역시 비엔날레로 111 
 

주차: 저희는 비엔날레 안쪽 주차장 이용했는데요, 혼잡시 용봉초록 습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기간에 맞춰서 오픈을 한것 같아요. 블루보틀 위치는 비엔날레 광장 정문에서 보면 바로 보여요. 
 

분명 커피 트럭 이라고 했는데 하면서 찾았는데요 ,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유리문으로 들어가야지 나오더라구요. 
 

매장 왼쪽 아담한 커피트럭 ^^ 여기에서 주문하면 되요.
 

디카페인 pour over - 6,000원 
메뉴는 이렇게 간단하네요. 아무래도 팝업스토어라서 그런가봐요. 디카페인 따뜻한 드립커피 한잔 주문했어요. 
 

바리스타 분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라 기대하면서 기다리구요. 커피 내리는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일반 에스프레소 커피랑은 또 다른 느낌이에요. 
 

주문하고 커피 내려주는 동안 기다립니다. 
 

트럭 오른쪽에는 원두,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역시나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 구경만 했네요. 
 

나오는 문앞에 서있던 레고 친구와도 한잔 짠하구요 . ^^
 

블루보틀은 컵홀더가 따로 제공 되지 않아요. 원하시면 냅킨으로 감싸서 컵을 잡아야 되요. 블루보틀 현수막 앞에서 블루보틀 컵 들고 찍어봅니다. 커피맛은 첫맛은 좀 쓴가? 싶었는데 삼키고 나니 입에 남은 잔향이 풍부하고 고소했어요. 원두에 산미는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더 좋았구요. 한모금에서 다양한 향을 느낄 수 있어서 천천히 음미 하면서 마시기 좋았어요. 
 

광주 비엔날레의 파란 가을 하늘이 너무나도 예뻐서 한컷 더 찍어봤어요. 공원 천천히 걸으면서 한모금씩 마시니 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어요. 11월7일까지 팝업 스토어 운영하니 아직 방문전이신 분들은 이용해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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