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문재활 이야기/맛집 후기

수완지구 생어거스틴 후기~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7. 6. 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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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광주에 갈일이 있어 

 

평소 가보고 싶었던 

 

수완지구 생어거스틴에 다녀왔다. 

 

 

 

네비게이션 켜고 가면 찾기는 비교적 쉽다. 

 

주차는 알아서 건물 뒷편 공간에 해야한다. 

 

 

 

생어거스틴

 

 타이 음식 뿐만 아니라 

 

베트남 국수도 있고 종류는 다양한듯 하다. 

 

광산구 수완동 1419 1층,2층

 

 

 

2층에 올라가 자리 잡았다. 

 

2층 분위기는 이렇게

 

깔끔한 분위기다.

 

 

 

 

 

오픈형 주방이라서 웍에 음식 볶는 소리,

 

칼질 하는 소리 다 생생하게 들리고 ㅎㅎ

 

환기가 좀 안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강한 불로 볶으면서 생기는 냄새가 테이블쪽으로 난다는 ......

 

 

 

 

뿌팟봉커리 ( 26,000원)

 

 

 

방콕 여행 중 맛나게 먹은 메뉴라 반가운 마음에 주문했다.

 

소프트 크랩을 튀겨서 카레랑 달걀이랑 넣고 같이 볶은 메뉴 인데

 

밥이랑 같이 먹어도 좋을 듯 하다.

 

튀김도 적당히 바삭하고 약간 눅진한 느낌이 들면서 카레랑도 잘 어울린다.

 

양도 적당히 많고

 

 

 

 

 쏨땀 (1,5000원)

 

 

 

샐러드 같은 상큼한걸 먹고 싶어 주문했다.

 

방콕에서 먹었을 땐 좀더 상큼하고 간이 강했는데

 

우리식으로 좀 변형 하듯 싶기도 하다.

 

 

 

우리 입맛에 익숙한 액젓 비슷한 피쉬소스로 간을 해서 겉절이 먹듯이 ^^

 

메인디쉬와 곁들어서 잘 먹었다.

 

 

 

 

 

왕새우팟타이 (16,000원)

 

 

 

타이 음식 중 젤 좋아하는 메뉴

 

내입맛에는 일단 조금 느끼했다.

 

양이 둘이 먹기에는 좀 많아서 그런가?

 

느끼한점만 제외하면 들어간 재료도 실하고 대채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맥주를 부르는 맛 ^^

 

 

 

먹다가 술은 마실 수 없고 느끼해서 망고 에이드도 주문했는데

 

그건 사진이 없네 ..ㅡㅡ

 

 

 

평일런치로 이용하면 저렴하게 즐길 수도 있으니

 

이국적인 음식 한번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수완지구 생어거스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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