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후기

고성 카페 - 소담 수목원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5. 10. 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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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내내 쉬는 연휴 

따로 계획이 없어서 드라이브 삼아 다녀왔다. 

(15년 10월9일 방문 )





소담수목원&카페 

수목원에 따로 입장료는 없다. 

노부부께서 자그만하게 운영하시는 듯.. 


입구에서 카페 올라가는 길이 약간 경사져서 

처음 가닌깐 여기가 맞나 싶었다는 ..

위로 올라오면 주차장과 카페가 있어요 

실제로 보면 구불구불한 길이 예쁘다




수목원 안쪽에 카페가 있어서 커피 마시기로 하고 

주문해서 기다리는 동안 카페 구경하기 



꽃 말려 놓아 창가에 걸어놓은거 딱 내스타일이네 



세련되지는 않아도 정감가는 요런 분위기 카페 

오랜만이네 .. 





내가 주문한 예가체프 

ㄴㅍ이 주문한 카페라떼 


커피는 기냥저냥 솔직히 별로 였다는..

내 드립커피는 괜찮았는데 ㄴㅍ꺼 라떼는 우유거품이 

충분하지 않고 기냥 우유랑 에스프레소랑 섞어 놓은 느낌 .. 





오랜만에 본 각설탕 반가워서 한번 찍어보고 



커피 마시면서 수다수다

창밖의 풍경도 좋고 



커피 만드는곳 



카페에 테라스 같은 공간도 있고 

좀 더 경치를 즐기면서 커피를 마실 수 도 있다.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커피 만드는 일을 하는 것도 좋은듯 하고 



커피 다 마시고 나오는 길에 입구도 찍어봄 



카페 앞에 있던 흔들의자 

직접 만든 듯 하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 경치가 넘 좋다. 








카페 앞 마당을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놓은 듯하고 



카페에서 보는 야생석류 

작은사과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석류 였다는 



들꽃들도 예쁘고 


경치도 좋고 해안가 가까이 도로도 있어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이라 자주 가는 고성

은근 예쁜 카페나 팬션들이 많아서 찾아가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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