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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긴것 같다.
요즘 핫한 상무지구에 떼시스(thesis) 에
일요일 아침부터 브런치 먹으려고 다녀왔다.
(9월6일 방문)
우리는 주차를 근처 5.18기념공원 주차장에
하고 운동 삼아 걸어갔는데
주변 뒷골목에 알아서 주차하면 될것 같다.
입구
더치커피도 많이 내리는 것 같고
로스팅 기계.. 맞나?
규모가 꽤 있는 카페 같았다.
일요일 이른 아침이라 매장에 손님은 거의 없고
넓은 이층에 자리 잡고
통유리로 주변 모습도 봐주고
나 어릴적만 해도 여기가 아무것도 없었는데..
추억에 젖어 옛날사람 놀이도 해보고
이층이 더 맘에 들었던곳
화장실도 이뿌고 핸드크림도 반트 화장품이 있었다.
사장님이 꽤 트렌디 한분이신듯
드디어 나온 메뉴
블루베리 베이글, 티라미슈라떼, 아메리카노
ㄴㅍ이 베이글 맛나게 잘 구워졌다고
잘 먹었다.
티라미슈라떼는 커피를 섞지 않고
빨대로 그냥 쪼옥 빨아먹는 거라고 한다.
티라미슈라떼는 달달하고 크리미한 맛이 색다른 커피였다.
모카나 일반라떼와는 다른 맛..
내 입맛에는 맛있던데 ^^
달달한 커피가 땡길때 한번씩 마셔보고 싶은 맛이다.
오랜만에 ㄴㅍ과 여유로운 브런치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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