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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지인과 같이 충장로에서 저녁 식사를 한후
차를 한잔 마시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바로 광주의 신사동가로수길이라고 불리는
황금동 카페거리에 갔어요
그중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겉모습을 한
특이한 카페를 발견했어요
영어로 빨간문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특이한 카페를 발견했어요
영어로 빨간문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특이한 카페 외관에 왠지 끌려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아가자기 한 소품들이 입구에서
반겨주네요
반겨주네요
겉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작은 규모에 놀랐어요
테이블이 6개 정도 밖에 없더라구요
테이블에는 귀여운 우유곽 모양을한 스텐드가 있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한번 만졌는데
유리로 된 겉표면이 꽤 뜨거워서 놀랐어요
주문을 하기전에 내오는 생수병이 특이해서
자세히 봤는데 에비앙 이라고 써져있더라구요
에비앙 생수가 이렇게 유리병으로도 나오나 봐요
자세히 봤는데 에비앙 이라고 써져있더라구요
에비앙 생수가 이렇게 유리병으로도 나오나 봐요
주문을 하고 카페 여기저기를 구경했어요
폴라로이드로 찍은 정겨운 사진들도 있네요
벽에 붙은게 와인 코르크 마개에요
화장실과 창고문도 빨간문이네요
카페 이곳저곳을 세심하게
꾸민 주인의 솜씨가 느껴지네요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 였어요
요즘은 이런 분위기의 카페가 트렌드인 것 같아요
꾸민 주인의 솜씨가 느껴지네요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 였어요
요즘은 이런 분위기의 카페가 트렌드인 것 같아요
같이간 분이 시키신 딸기주스에요
생딸기를 얼음이랑 갈아서 인지 정말 진하더라구요
일반 카페에서 먹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던데요
생딸기를 얼음이랑 갈아서 인지 정말 진하더라구요
일반 카페에서 먹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던데요
제가 주문한 홍차였어요
홍차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도
스트레이트 티 였던 것 같아요
홍차와 과일껍질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상큼한 향이 나더라구요
홍차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도
스트레이트 티 였던 것 같아요
홍차와 과일껍질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상큼한 향이 나더라구요
홍찻잔이 굉장히 크죠?
요즘 카페에 가면 많이 보이던데요
위에는 주전자, 밑에는 받침으로 되어 있는 세트에요
사용하기도 편하고 정리하기도 편해서
꽤 괜찮은 아이템 같아요
요즘 카페에 가면 많이 보이던데요
위에는 주전자, 밑에는 받침으로 되어 있는 세트에요
사용하기도 편하고 정리하기도 편해서
꽤 괜찮은 아이템 같아요
차 마시면서 이야기 하면서
저는 또 카페 이곳저곳을 구경했어요
카페 벽면에 왠 신사 한분 그림이 있더라구요
근데 자세히 보니 아저씨 머리에 있는 빨간모자가
바로 시계의 시침과 분침이였어요
기발하고 재미있어서
같이 간 분과 한참을 쳐다 봤어요
차를 만드는 곳, 주방인가요?
암튼 그쪽도 찍었어요
여러가지 소품들을 잔뜩 진열해 놓으셨더라구요
평범한 액자와 평범한 사진들도
주인장에 감각을 발휘해
유니크한 오브제가 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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