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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8년 2월에 백반증을 진단받았습니다. 진단 당시에서는 왼쪽 눈썹, 왼쪽 코 옆, 왼쪽 입술 아래 이렇게 세 군데나 하얀 반점이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사람들은 백반증을 낫지 않는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반증 치료가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치료를 아예 포기하면 안 됩니다. 절대 중도에 치료를 접지 마세요.
환우님들 장기간 치료는 분명히 중도에 포기하게 만듭니다. 저는 백반증 완치하는데 10년 정도 걸렸습니다. 꾸준히 잘 치료받고 관리만 잘 한다면 완치할 수 있습니다. 완치가 되지 않더라도 병의 점점 확산하는 것도 막을 수 있으며 백반증의 크기도 상당히 줄일수 있습니다.
백반증으로 생기는 일상생활 중 어려움을 극복하는 인내가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백반증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이루어 말할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는 악화하게 할 수 있어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명상을 주로 했습니다. 아마 마음의 안정을 가지는 각자의 방법이 있을 겁니다. 항상 백반증으로 오는 긴장, 스트레스를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제가 쓴 다른글들 꼭 읽고 우리 백반증 환우분들이 날마다 점점 더 좋아지길 기원합니다.
https://pt27288.tistory.com/606
https://pt27288.tistory.com/607
https://pt27288.tistory.com/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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