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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엠블호텔 애프터눈티 후기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7. 7. 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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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포스팅이에요~

휘리릭~~나들이로 다녀왔던 여수

평소 차마시는걸 좋아하니

ㄴㅍ도 따라서 다니는걸 즐기게 되었다.

케이플카 타는 곳에서 바라본

엠플호텔 모습이다.

다기는 화이트로 무난하고

오른쪽에 있는 저것은

퐁듀 해먹을때 쓰는 쇠꼬챙이

ㄴㅍ이 주문한 커피

얼음 설탕이 특이해서 담아봤다.

차 다마시고 사탕처럼 입에 한알 넣어봤는데

천천히 녹으면서 과하게 달지 않아서 괜찮았다.

 치즈퐁듀 차림

커피나 차보다는 와인이 더 잘 어울리는 듯 싶기도 하다.

 에프터눈 티에 치즈 퐁듀가 나온다는게 특이하기도 하고

구성은 보는데로

과일 두종류, 스틱 형태의 빵과 과자 그리고 건과일이다.

치즈가 넘 꼬리꼬리 하지 않아서 좋았고

살짝 달달하면서 감칠맛이 나서 바닥까지 다 긁어서 먹었다.

 

우리가 차 마실때는 날이 흐려

전망이 별로라 아쉬웠다

 

편하게 멋진 여수 앞바다 전망을 보고

조용하게 차한잔 마시기에는 괜찮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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