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아게도후 + 붓가케우동 + 매운돼지갈비 + 고디바아이스크림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5. 7. 13. 13:22
반응형


정신 차려보니 벌써 7월 중순....  

찔끔찔끔 찍어둔 아이폰 사진들 보고 아.. 이렇게 살았구나 다시 생각하는중 .. 뭐래니? ㅡㅡ 







언제적 토요일 

 주말인데 일땜에 나가야하는 남편을 위해서 급하게 만든 

아게도후 

두부물을 덜 제거해서 그런지 기름이 막 폭죽처럼 

사방으로 튀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맛있다고 먹어주니.. 이 맛에 요리하는구낭  ~~ 






비오고 날이 자꾸 꿈꿈하닌깐 양키캔들도 자꾸 켜주고 

라지자가 가성비가 젤 좋으듯하다, 보티브는 샘플러 개념 ^^



기린 이치방 맥주 처음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네 ....

일본 공산품 피했었는데 몰라..그러면서  이젠 막 먹고 ...



집앞에 생긴 수타 우동전문점 

진짜 일본식으로 만든다는 소문듣고 갔다. 


내입에 조금 짠듯 했지만 면발은 진짜 최고 .. 

덴뿌라도 괜찮고 기름 쩐내 안나서 좋고 




내가 주문한 붓가케 우동

면발이 씹히는 치감이 진짜 좋았다.

 쯔유에 레몬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 

꼭 짜서 먹어야하고 




우리 아자씨 없이 보내는 불금 얼마만인지

예전 직장 동료들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생맥주 까정 

새벽까지 수다수다 


근데 저 돼지갈비 넘 매워ㅜ .. 




토요일 비온다는 일기예보 못 듣고 간 부산

일단은 센텀 시티 들려서 달아도 너무 단 고디바 먹어주고 ..ㅎㅎ

수제비랑 팔선생 볶음 국수 먹었는데 

내입맛이 변했는가 둘다 짜고 별로 ..

담부터는 센텀가믄 고디바만 먹는걸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