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들이

여수 동백카페 후기(주차, 바다전망, 오동도)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24. 1. 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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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중 바다뷰 카페를 가고 싶었는데 아이아 함께 이동하다보니 주차가 문제더라구요. 주차빌딩에서 가까운 여수해상케이블카 전망대 건물에 있는 카페를 이용했어요.  (23년12월 말 방문)

 

 

동백카페 

전남 여수시 자산4길 39 , 주차는 오동도 공용주차장 이용(10분당 200원, 일일최대 5000원)

 

 

 여수해상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카페를 이용할 수 있어요. 엘레베이터 운영시간 참고 하세요.  이날 저희 가족은 케이브카를 이용안했는데, 다른분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카페에서 전망을 보면 커피 한잔 마시고, 다시 돌아가는 코스로 많이들 이용하시더라구요. 

 

 

카페 내부는 깔끔한 스타일이네요. 사실 여기는 바다뷰가 다 한곳이에요. 창가쪽 테이블은 자리 잡기 힘들었어요. 눈치껏 봐서 빠르게 창가자리 잡고 앉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색적인 해풍쑥 메뉴와 여수맥주가 인기 메뉴 있는것 같은데, 이날 굉장히 춥고 운전하고 다시 집에 돌아가야 해서 따뜻한 음료를 주문했어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5,500원) , 단밤라떼 (6,000원) 

저녁시간이라 디카페인으로 주문했구요, 단밤라떼는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바밤바를 녹여서 우유 거품과 함께 따뜻하게 먹는 맛이였어요. 

 

 

높은곳에 있어서 그런지 뷰가 정말 끝내줬어요. 해질녘 시간이라 멀리 푸르른 바다를 즐기지는 못하지만 그시간만의 운치가 있네요. 

 

 

여수 앞바다를 눈으로 한껏 담으며 바다멍 하면서 차를 마셨어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절경을 카페에 편안하게 앉아서 구경하니 너무 행복하네요. 

 

 

카페 테라스가 있어서 날씨가 좋을때는 야외에서 바다냄새 맡으며 이용해도 좋겠더라구요. 이날은 추워서 패스 했어요. 

 

 

멀리 여수 오동도가 보이네요. 동백꽃이 만개 시기에  다시 한번 오기로 다짐했어요. 

 

 

마지막으로 한번더 여수 앞 바다를 눈에 담아주면서 여수 여행 마무리 했어요.  

 여수 계획하시는 분들은 여수 해상케이블카로 아름다운 여수 바다도 보시고 , 전망이 정말 멋진 바다뷰 동백카페에서 천천히 음료도 즐기시면서 즐거운 여행 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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