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공부

클로이의 영어 흘려듣기 홈런 영상 (연령별 소개)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23. 11.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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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려듣기 란? 자막 없는 영어 영상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말소리를 듣게 하는 것 입니다. 영어가 낯선 음이 아닌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로 인식 시키기 위한 엄마표 영어의 가장 밑바탕이 되는 작업이에요. 

 

엄마표 영어에서 가장 중요하고 첫 번째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재미있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놀이하듯이 자연스럽게 노출하므로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 영어 노출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어요.  클로이는 아침 식사 시간, 하원, 하교 후 1시간 정도 그리고 차로 이동할 때는 항상 흘려듣기를 했어요.

 

이 때문에 영어 귀가 트였고 영어 단어와 대화체 문장에 편안하게 받아 들어요. 영어권 영어 영상으로 하므로 영미의 문화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습득하구요.  한마디로 영어귀가 틔이게 하는 엄마의 자연스러운 작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클로이가  흘려듣기를 하면서 나이별로 좋아했던  홈런 영상을 소개해요. 홈런 영상이란  아이가 가장 애정하고 한 번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고 또 보고 하며 좋아했던 영상들이에요.

 

4살- 코코 멜론(Cocomelon)

많이들 아시죠? 영어 동요로 아이의 관심을 이끌어 줬더니 어느사이에 동요를 영어로 흥얼거리고 있더라구요.  

 

5살 - 슈퍼심플송(Super Simple Songs)

말그대로 간단한 동요들로 이루워진 영상인데요. 클로이는 시즌에 맞춰 할로윈, 크리스마스 송들을 좋아했어요. 나오는 캐릭터 들도 너무좋아하고 귀엽다고 그림으로도 그리고 했었죠. 슈심송은 7살 초반까지 봤어요.

 

6살 - 클로이의 클로젯(chloe's close), 옥토넛(Octonauts), 퍼패트롤(pawpatrol)

 

 클로이의 요술옷장 - 6살때 아이의 우리말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잠깐 영어 영상을 거부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돌파구가 되어준 영상이 바로 클로이의 클로젯 이에요. 우리나라 레인보우 루비와 비슷한 포멧이에요. 이 주인공을 너무 좋아해서 영어 이름도 클로이로 했어요. 

 

옥토넛-  이 영상은 책으로도 접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각종 캐릭터의 스티커 부터 해서 위크북, 굿즈등을 구입해서 영상 보는 아이의 호기심과 덕후력을 마음껏 즐기라고 해주었어요. 

 

퍼패틀롤 - 한글 제목은 퍼피 구조대 ? 일꺼에요.  클로이가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동물들이 영상을 가득 채워 나오니 정말 재미있어 하며 봤어요.  모든 시즌의 에피소드를 본 다음 좋아하는 에피소드만 무한반복으로 돌려보았어요. 

 

7살- 개비의 돌하우스(Gabby's Dollhouse) , 포켓몬(pokemon)

개비의 돌하우스 -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으로 알고 있어요.  새로운 시즌이 나올 때마다 손꼽아 기다리구요. 예전에 보았던 전 시즌을 다시 돌려봐요. 개비라는 여자 아이가 고양이 동물들과 크래프트도 하고 다양한 상황 속에 들어가서 연기를 하는데 엄마가 옆에서 같이 봐도 재미 있더라구요.  개비를 너무 좋아해서 아마존에서 관련된 보드 게임과  캐릭터 상품도 사줄 정도 였어요. 요즘에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에서도 개비 하우스도 판매 중이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이미 많은 캐릭터에요 

 

포켓몬 - 작년에 엄청 인기 있었죠. 모든 시리즈 에피소드를 다보고요. 좋아하는 시리즈와 에피소드가 있더라구요. 그걸 여러번 반복해서 보았어요.  포켓몬은 너무나 다양한 책과 캐릭터 상품들이 많아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즐기면서 영상을 시청했어요. 

 

8살 - 쿠키스왈c, 슬릭슬라임샘, 로산나판시노

 

쿠키스왈c - 미국 유튜버가 장난감 언박싱을 주로 하는 영상인데요. 어찌나 말을 재미있게 잘하는지요. 혼자서 몇명의 캐릭터를 소화하는데 다소 정신 없이 느껴질만큼 말을 많이하더라구요. 클로이는 그중에서 안나와엘사, 바비인형 시리즈도 좋아했어요.  

 

슬릭 슬라임샘 - 크래프트를 아이가 좋아해서 관련된 영상을 찾다가 발견 했는데요. 아기자기한 장나감을 좋아하는 클로이의 취향에 딱 맞았나봐요. 영상을 보면서 크래프트도 같이 따라서 하고 있더라구요. 

 

로산나판시노 -  미국 베이킹 유튜버 인데요. 다소 엉뚱한 컨셉으로 재미있게 영상을 만들더라구요. 예를 들면 라베을 벗겨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모르는 통조림 캔 오픈해서 먹기 같은요.  클로이가 정말 배꼽잡고 웃으면서 보는 영상들이 많아요. 혼자서 무한 반복으로 돌려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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