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문재활 이야기/국내 여행

진주수목원 단풍놀이 후기(포토스팟, 주차, 입장료)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23. 11. 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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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너무 좋아서 주말에 경상남도수목원에 다녀왔어요. (23년 10월29일 방문)

 

 

입구에 이렇게 킥보드, 자전거, 그늘막 및 텐트, 반려동물입장 금지 되는 항목 들을 안내하고 있네요. 넓어서 아이들 킥보드 타고 돌아다니면 좋겠지만 방침에 따라야 겠지요. 

 

경상남도수목원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경상남도 수목원

 

9:00-17:00  동절기 (11월~2월)  ,  9:00-18:00 하절기 (3월~10월) 입장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주차는 입구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단풍시즌에는 주말에는 수목원내 주차장은 만차여서 주변 도로가에 주차해야 되요. (주차 무료)

 

 

입구에 매표소가 있어요. 요즘은 무인키오스크로 할 수 있어서 편하게 이용가능해요. 

 

할인 되는 항목이 많으니 잘 숙지 해서 할인 챙겨 받으시길 바래요. 

 

무료입장 대상자는 입장료 면제 가능하니 잘 챙기세요.

 

수목원 입구에서 발권을 하고 들어가면 왼쪽에 수목원 박물관이 보이는데요.  갈때 마다 특별전도 하고, 구성을 조금씩 바꾸는듯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곳이에요. 

 

산림과 관련된 여러가지 전시를 하고 있어서 교육적으로도 배울 내용이 많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가시는 분들은 꼭 들러서 관람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이제 박물관을 나와서 수목원을 천천히 산책해요. 진주에도 가을 단풍이 서서히 물들고 있네요. 

 

작은 연못 위를 걸으면서 단풍을 감상하니 더 아름다운것 같아요. 

 

새로이 꾸며진 공간은 이국적인 풍경이더라구요.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식물들인것 같은데, 사진찍기 좋은 명당 인듯해요. 

 

색감이 화려했던 색연필 벤치도 사진 한번 찍구요. 

 

 

경남 수목원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길 중 하나에요. 아직은 메타세콰이어 단풍을 보기에는 조금 이른감이 있네요. 

 

몇주 뒤에 가면 단풍이 더 멋지게 들것같아요. 마침 해질녘이라 노을빛에 나무드링 더 아름답게 보여요. 

 

메타세콰이어길앞 잔디마당은 수목원 소풍장소이자 가족들이 뛰어놀기 좋은곳이에요. 먹을거리와 돗자리가져와서 이쪽에서 쉬면서 놀면서 단풍놀이하세요.

여기도 수목원 포토스팟이에요. 대왕참나무길이에요. 수목원에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정말 많네요. 

 

 

 

자연에서 주는 색감은 정말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이곳도 사진찍기 좋은 명소에요. 동물원 가는길과 대왕참나무 길이 만나는 지점이에요.

저는 이쪽에서 바라보는 단풍이 가장 멋지더라구요. 색감도 예쁘고요. 

오후 5시쯤 되자 한시간 후면 퇴장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더라구요. 수목원은 넓어서 천천히 아이와 함께 걸어나가려고 왔던길을 다시 돌아갑니다. 

이제 정말 완연한 가을이네요.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만끽 하면서 단풍도 감상하고 산책 할 수 있는 경남 수목원 나들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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