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문재활 이야기/국내 여행

남해 은빛바다펜션 후기(바다뷰 좋은 곳, 독일마을 근처)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23. 10. 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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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남해여행 숙소는 은빛바다펜션을 이용했어요.  (23년 10월21일 ~22일 ),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 

은빛바다팬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886 (독일마을 근처에요)

입실 15:00 퇴실 11:00 

저희가족은 자녀가 있어서 추가인원 1인(10,000원) 결제 했어요. 바베큐 , 수영장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체크인 할때 주인분께서 안내해주십니다. 

예약할때 리뷰가 괜찮아서 기대하고 숙소에 도착했는데 , 정말 뷰가 끝내줬어요.  여기는 정말 바다멍 하기 딱 좋은곳이에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저녁 늦은 시간이라 일몰은 못봤구요. 아침에 숙소 침대에서 파도 소리 들으면서 일어나서 일출을 볼 수 있었어요. 

저희가 묵었던 숙소 바로 앞에서 이렇게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었어요. 

한참동안 바다위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봤어요. 

저희가 사용했던 숙소에요.  샤스스플린이라는 이름이구요. 주차하고 오른쪽에 보이는 계단을 내려가서 이용했어요.  독채라서 가족들과 프라이빗 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더더 좋았어요. 이날만큼은 아이가 뛰어도 무조건 허락 해주는 엄마네요. 

숙소 안에 있던 식탁에 앉아서 창문으로 바로 바닷가를 바라볼 수 있구요. 둘째날 오전을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숙소에서 바다만 바라봐도 너무 좋더라구요. 

숙소 뷰가 너무 좋아서 끊었던 커피가 마시고 싶어 남편이 급하게 독일마을 가서 커피를 사왔어요. 아침 이른 시간이라 문연 카페가 없어서 편의점 커피 였지만 파도 소리 들으며 눈으로는 바다호강 하면서 마시니 커피 맛이 참 좋았어요.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식사는 숙소 안에서 해결했어요.  추가요금 내고 이용하셔도 좋을 듯해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으면 뭐든 정말 맛있을듯해요. 

바베큐 비용 20000원

아이도 의자에 앉아서 한참동안 바다 바라보면서 시간을 보냈구요. 

팬션에 작은 수영장도 있어서 여름에 아이들과 함께 놀기에도 딱 좋읗듯해요. 바닷가 해변도 가까워서 바다 수영도 하고요. 

숙소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 되어 있어, 주인분이 신경 많이 쓰신듯 합니다. 갖추어져야 할 시설들이 알맞게 있었어요. 

팬션인데 약간 가정집 느낌이 나면서 아늑하고 좋네요. 

일회용품은 거울앞 바구니에 구비되어 있어요. 

주방에 가스레인지가 있는 팬션은 처음인듯해요. 답답한 전기인덕션이 대부분인던데요. 집에서 밥 해먹는것처럼 차분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어서 사용하는데 편리 했어요. 

냉장고도 크구요. 정수기가 있는 팬션은 처음이네요. 대부분 그냥 생수 몇병 정도 냉장고에 넣어두는데, 정수기가 있어 온수, 냉수도 마음대로 마실 수 있고, 따로 생수 사러 나가지 않아도 되서 그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바다뷰가 정말 멋지고 , 이용하기 편안한 가성비 숙소인듯해요. 남해에서 유명한 독일인 마을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남해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은빛바다팬션 추천해요. 네이버 영수증 이벤트 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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