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 기록

코로나 증상 순서, 기간, 후유증 치료 후기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23. 8. 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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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고 코로나가 빨리 좋아지길 기원합니다.

 

코로나 증상 기간 : 17일

8월 2일 코로나 확진 후 17일경과 돼서 정상 몸 상태로 돌아왔다. 코로나 후유증을 앓는 동안 회사업무는 대충하게 되고, 책 읽기, 운동하기 등을 개인 활동이 중단되거나 잘 지켜지지 못했다. 확진 이후 일주일만의 다시 운동했지만, 롤러코스터 타는 코로나 증상으로 인해 중간중간 빠지기 일쑤였다. 17일이 지나고 몸이 정상인 상태이다.
 

 

코로나 초기 증상 : 목통증

내가 나타났던 증상들은…최초증상은 목 통증이 나타났다. 다음날은 근육통, 몸살, 오한,미각상실이 나타났다. 잠깐 열이 났다가 사라졌다. 나는 신기하게도 고열이 없다. 3일 차에 설사를 계속하였다. 4일 차부터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났고 피로감도 함께 왔다. 5일~15일까지 목 통증, 피로감, 잔기침, 가래가 계속되었다. 목 통증, 가래는 점차 사라지고 이후 피로감과 잔기침만 남았다.

 

코로나 증상 순서 :

목통증->근육통->몸살->오한->미각상실->설사->피로감->잔기침&가래

 

코로나 후유증은 오랫동안 가고 증상은 롤러코스터를 탑니다.

저는 코로나 증상이 정말 오랫동안 지속하였다. 몸살, 근육통, 오한이 첫 3일 동안 나타났고 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질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코로나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여러 번 반복했다. 그중 피로감, 잔기침, 가래가 가장 힘들게 했다. 피로감 때문에 모든 것이 하기 싫었다. 잔기침과 가래는 특히 밤에 심하여 잠을 설치게 한다.

 

초기 코로나 치료는 수액주사가 필요하다.

내가 했던 치료는 1일 차 PCR 검사하고 타이레놀 복용/ 2일 차 수액 치료후 병원 처방 약 3일분 복용/ 4일 차 병원 처방 약 4일분 복용/ 9~18일 차 약국구매 기침, 가래약 지속해서 복용하였다. 

 

폐렴이 발생하면 장기간 치료하는 롱코비드 증후군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기침, 가래 치료가 중요하다.

코로나 처방 약은 명문록시트로마이신, 명문록소프로펜정, 유니펙탄캡슐, 레코스타정, 코대원에스시럽, 브레톨패취 코로나 증상 중 노란 가래가 나온다면 폐렴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코로나 치료병원을 꼭 방문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등에 붙이는 패치를 처방받았는데 밤에 꼭 붙이고 자세요. 밤에 기침이 심할 때는 잠을 잘 자지 못하는데 기관지확장 패치를 붙이면 기침 증상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코로나는 피로감이 주된 증상이다. 격리기간 잘 쉬어야 한다.

코로나 자가격리는 5일 동안 하였다. 제가 다니는 직장은 5일간 휴가를 제공한다. 일주일은 꼭 쉬어야 합니다. 초기에 잘 쉬어야 후유증이 덜합니다. 코로나 전조증상은 저녁부터 목이 따갑고 몸 상태가 좋지 못하였다. 초기증상 때 자가키트는 음성으로 나옵니다. 다음날 PCR 검사에서 확진 받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족이 감염 되지 않았다.

코로나 증상이 심할때는 전염력도 높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후 3일간은 따로 수면을 취했으며 식사를 따로 하였습니다. 수건, 컵등은 따로 분리하여 사용했습니다. 코로나 확진 이후 가정에서 마스크는 미착용하였으며 자주 환기를 해주었습니다. 4일차부터 같은 방에서 수면 취해도 다른 가족 감염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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