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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평이 좋아서 본 영화다. (10월1일 관람)
로버트 드 니로를 오랜만에 영화에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줄거리- 30대 급성장하는 온라인 의류쇼핑몰 사장 앤 해서웨이와
은퇴 후 무료한 삶을 살던 로버트 드니로가
시니어 인턴으로 지원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영화 보면서 느낀점은
워킹맘, 여성 ceo , 세대간의 생각차이등
이런 문제는 미국도 마찬가지구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저렇게 인성도 좋고 경험도 풍부하고 겸손하기까지한
나이많은 분이 과연 우리사회에는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또 여성이 사회에서 성공하고 살아가기에는 아직은
주변의 희생도 당연히 필요시 되는 부분도 있다는 생각도 ....
미국이나 우리나 .. 일자리 문제로 세대간의 갈등이 있는 요즘,
경험과 열정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이상적인 사회 ,
회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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