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문재활 이야기/카페 후기

진주 이동우커피(평거동 핸드드립 카페)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5. 9. 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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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은 주말

별다른 일정도 없어 한가하게 커피한잔 하러 나섰다. 

진주에서 나름 괜찮은 커피를 한다는 "이동우커피 "   (9월19일방문 )


*주차는 카페 앞 도로변에 알아서 해야한다. 





평범한 외관이다. 

2층도 카페인지는 모르겠고 .. 





넓고 높은 통유리가 있어서 

카페앞에 있는 공원도 잘 보이고 



커피 내리는 곳이다. 

저 스메그 냉장고 이뿌네 .. 비싸다던데 .. 실용적이지 못하다던데 

갖고 싶다앙


커피 생두도 직접 볶는듯 했고 

여러가지 커피 관련 도구들 보는 재미도 있었다. 



넓고 깔끔한 매장안

프랜차이즈 매장들과는 다른 정갈한 분위기라서 좋았다.

방문한 시간이 오후2시 정도 였는데

조용한 분위기 라서 더 좋았다. 

이런 전등도 우리집 거실에 달고 싶고



요즘 가을이라 그런지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시는 

드립 커피가 좋던데 ...


기구 구입하고 원두 사서 내려 마시고 싶다

귀찮아서 금방 하다가 안하려나? ^^



유명하다는 "카페모카 " (6,000원)

생크림만 먼저 떠서 먹어도 되고 섞지 않고 마셔도 되고

나중에 섞어서 마셔도  맛있땅


커피 위에 올라간 생크림이 맛나게 느껴주는건 왜일까낭

다른 카페꺼 보다 좀 덜 느끼한듯 하고 


적절하게 달고 커피 맛도 깊어 

쓰고 달고 쓰고 달고 하는 발란스가 좋았다. 



ㄴㅍ이 주문한 과테말라 드립커피 (6,000원)

산미가 강하게 올라오는 커피인데 

넘기는 뒷맛이 고소한 맛이 난다. 





작은카드에 빼곡하게 커피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서 

천천히 커피속에 있는 향을 느끼면서 마셨다.


아직은 드립커피에 대한 지식도 많이 부족하고 

많이 마셔보지도 않았지만

일반 에스프레소 계열의 커피와는 미세한 차이가 있는듯하다. 


나으 유일한 취미생활 맛있는 커피 마시기 

시간 있을때 마다 좋은카페들 돌아다니며

많이 마셔봐야 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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