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후문 - 일미 닭갈비 맛집

오랜만에 둘이 외식을 했지요
저랑 짱이 좋아하는 일미 닭갈비로 갔어요  

 주일날 저녁인데요 사람이 많아서

10분정도 기다렸어요. 

위치는 전대후문에 체육공원 아시죠?? 

거기에서 쭉 올라가다가 보면은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메뉴판이에요 
저랑 울짱은 닭갈비 中으로 시켰어요
가격대는 대학가라서 그런지 저렴한 편인것 같아요 

기본테이블 셋팅 이에요
처음에는 다른집과 비교해서 넘 간단해서 놀랐어요

 하지만 다른 부분에 들어가는 원가를 낮춰 

본 메뉴에 최선을 다하는게 사장님의 마인드라고 하시네용

기다리던 일미 닭갈비가 나왔네용
밑에는 양배추를 푸짐하게 깔구요. 

닭갈비와 떡볶이 떡 그리고 대파로 구성되어 있어요

 보기에는 굉장히 간단한 구성같지만

 맛은 환상 이에요

불이 달아오르면 직접 섞어가면서 익히면 되요
전 이렇게 기다리는 시간이 좋아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기대감에 행복하잖아요

이제 다 익으면 불을 가장 작게 줄이고 

맛있게 드시면되는 거죵

또 또 메뚜기 떼 처럼 우리커플이 

정신없이 다 먹어치운 흔적 이에요

닭갈비만 먹으면 먼가가 서운하죵
볶음밥도 시켰어요
이집은 특이하게 볶음밥도 직접 볶아먹으면 음료수를 서비스로 준다고 해요

서비스로 먼저 나온 음료수에요
왠지 공짜를 얻는 것 같아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볶음밤의 모습이에요
배가 불러서 한공기만 시켰구요
흑미밥이랑 김치 김가루 참기름 서운하게 빠진것 없이 다 있네용

볶음밥은 눌려서 누룽지 처럼 해먹어야 제맛이죵

 하트도 만들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