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전대후문) - 북카페와 스터디룸

 

 

오늘은 광주도 날씨가 꽤 시원하네요
 전 일년중에 요런 날씨가 가장 좋아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그런데 전 오늘 같은 이런 좋은 날에도 프리젠테이션 (일명 P.P.T.) 준비로 카페베네로 향했습니다
 제가 간곳은 전대점 이에요.
위치는 전대 후문에서 스타벅스 있는 쪽으로 좀더 올라가시면 찾을수 있어요


 

저는 1층이나 2층 보다는 3층을 주로 이용합니다
1층은 take-out을 해가는 사람과 드나드는 사람이 많아서 공부하기엔 소란 스럽구요
2층은 통유리로 막아진 흡연석이 크게 있어서  상대적으로 자리가 많이 부족하구요 (대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존이있어요 )

3층은 북카페로.. 각종 책도 많아서 읽을 수 있구요.... 암튼 전 3층이 제일 좋더라구요
3층 안쪽엔 스터디 모임을 가질 수있도록 별도의 작은 공간이 있는데요
전 여기에서 프리젠테이션 준비를 했어요

 


아메리카노의 힘을 빌려 머리아픈 스터디도 스스로를 위로해 가며 준비해요 ㅜㅜ
집중하면서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언제 마셨는지도 모르게 다 마셨더라구요

창문넘어로 밖도 한번도씩 보면서 스터디 해야죵...오늘도 날은 맑지는 않네요
저기 창넘어로 보이는 나뭇잎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터디룸의 공간은 저렇게 얇은 실로된 발로 분리가 되있어요
공간은 분리를 하되 그렇게 또 막혀있는 공간은 아니라서 답답하지는 않아요

스터디 준비다 끝내고 머리가 너무 아파
제가 좋아하는 잡지책 보면서 머리 식히는 중이에요
잡지보면서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
그렇게 한가하게 조용하게 있는 시간을 좋아해요
근데 요즘은 머가 그리 바쁜지! 그런 여유로운 생활을 하지못해서 아쉬워요

요즘은 카페에서 저희 처럼 커피도 마시고, 스터디 모임, 책도 보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카페배네 3층 북카페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