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후기

경남 산청 카페 - 산청요 방문 후기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23. 8. 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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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한 자연이 보고 싶어서 주말 나들이로 방문한 카페 산청요. 한여름이 이제 좀 꺽인듯해서 한낮에도 다녀왔어요 (23년 8월20일 방문)

 

주차는 카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더라구요.

 

카페 산청요. 도자기 겔러리도 있는듯 했는데 제가 요즘 도자기에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 패쓰 했어요.

 

산청요 주소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602-12

카페앞 주차가능하고 주차공간 넉넉함.

 

카페 입구에 있었던 고풍스러운 한옥이에요. 실제로 사람이 사시는 듯 하더라구요 .

 

카페 내부에는 이미 만석이라 저희는 마당에 자리를 잡았어요. 나무들이 크고 낮아서 나무 그늘이 시원하더라구요. 산자락에 위치한 카페 라서 그런지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하고 앉아있을만 했어요.

 

직접 삶은 수제팥이 올라간 팥빙수(13,000원)가 가장 인기 더라구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에는 쌀가루로 만든 디저트들이 거의 다 판매가 되서 맛볼수 없었어요.

 

달지 않은 팥이랑 시원한 우유빙수가 넘 맛있었어요. 우유빙수 사이에도 팥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팥 좋아하시는 분들은 딱 좋아할 맛이더라구요.

 

왼쪽에 보이는 일층 단독 건물이 카페에요. 오른쪽은 겔러리 인듯 한데 가보지 않았네요.

 

마당이 넓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았구요.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온 손님들도 계시더라구요. yes kids zone 이네요.

 

카페 한편에는 작은 물이 흐르는 곳도 있었어요. 아이 손님들은 저기에 발 담구고 놀고 좋아하더라구요. 

 

날도 좋고 경치도 좋아서 한참 동안 멍하니 바라봤네요.

 

주말 초록초록한 자연에서 편하게 힐링 하시고 싶은신 분들은 산청 카페 산청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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