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광안리 - 청라복국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5. 7. 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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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면 맛난거 많은 동네닌깐 

갈때마다 식사를 어디서 해야할지 고민한다. 





광안리에 맛집 or 분위기 좋은 펍도 많지만

저녁은 밥을 먹고 싶어 찾아간 광안리 청라복국






 위치는 지도 참고  ...

이른 저녁에 가서 조용히 식사할 수 있어 좋았다. (2015년7월 25일 방문)



기본 밑반찬

생각보다 깔끔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만족

복어 껍질 무침이랑 샐러리 마요네즈 샐러드가 입에 맞아서 

나도 집에 가서 해먹어봐야겠다 생각하고 




내가 주문한 복어지리 , 복어 맑은탕 (은복- 1,0000원)

깔끔한 맛이 좋았다. 미나리랑 콩나물이 아삭아삭해서 씹는 재미도 있고 

복어살은 남편 표현에 의하면 닭고기 처럼 쫄깃하고 

간장+ 와사비장에 콕콕 찍어먹으면  GOOD !!

소주를 즐기진 않지만 해장+ 소주를 부르는 시원한 국물이다. 


해운대 속씨원한 대구탕 생각난다. ㅡㅡ ::



 남편이 주문한 광어물회 (1,3000원)

생선살도 푸짐하고 배+ 양배추+ 상치등 야채 종류별로 다양해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다. 

소면사리 말아먹으면 괜찮을것 같기도 ... 

초장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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