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문재활 이야기/소소한 일상

봄밥상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5. 3. 25. 10:11
반응형


   별거 없는 우리집 밥상

 그래도 이거저거 담백한 음식들 저염식+ 야채 중심으로 챙겨먹으려고 노력한다. 









 국물용 마른 멸치+ 무 + 양념장 요렇게 해서 조려먹으면 맛나다. 

어릴적엔 생선조림 해주면 생선만 쏙~~ 발라먹었는데 

이제 무가 더 맛있는 나이가 .......슬퍼3




약한 불에 두껍게 썰은 무를 뭉근하게 끓이는 것이 포인트 !!

멸치 다듬은 몸통만 쓴다고 했는데 옥의 티 처럼 있는 대가리 하나가 거슬리네 .... 헉4






요건 내가 존경하는 블로거 "당근정말시러님"의 치즈누룽지 계란후라이

진짜 좋은 레시피도 많고 요리팁들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왕추천 슈퍼맨





남편님 만들어드리면 눈이 두배 커지면서 엄청 맛나게 먹는다. 



계란은 반숙을 좋아하닌께 치즈누룽지가 좀 생기면 뚜껑닫고 약간만 익힌다. 











상큼한 토마토마리네이드 

시간있을 때 만들어 최소 한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서 먹는게 가장 맛나다. 




방울 토마토 칼질 내서 끓는물에 대쳐 껍질 벗기기가 고약해서 그렇지 

그작업만 하면 기호에 따라 올리브유 + 레몬즙+ 화이트와인 비니거+ 꿀 or 설탕

 + 양파다진거+ 바질 (난 마른 바질잎 사용)

섞어만 주면 된다. 


글로 쓰고 보니 차암 쉽네 ㅜㅜ 하하





촛점없는 내 발사진  우하하


남편 동의없고 나 혼자 펼치는 국없이 먹기 운동 중이다. 






다정샘 책 보고 만든 

김볶음 


김 열장 했는데 이틀만에 다 먹었다. 

묶은김 많이 생겼으닌깐 부지런히 만들어 먹어야지 





 상큼한 초고추장으로 버물버물해준 

돌나물

수분이 많아 먹으면 청량감이 든다. 

막 봄스러운 맛 ~~  하트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