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문재활 이야기/솔직 후기

화순 능주면 운주골 메론 샀어요^^(도곡스파랜드 가는길에서...)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0. 7. 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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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보내고 계신가요?
저랑 짱은 오늘은 좀 멀리 나가 봤어요


같은 병원 선생님네와 같이
화순 쪽으로 드라이브를 했어요


드라이브를 하던중 도로변에서
하우스에서 재배한 멜론을 직접 판매 하는 곳이 있어요



작년에도 이곳에서 산 멜론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잠시 차를 멈추고 사기로 했어요




 








천막을 치고 도로변에서 멜론을 판매하고 계세요
멜론이랑 파프리카, 수박도 판매하고 계시네요










이곳 멜론 일반 마트에서 사서 먹는
 머스크 멜론과 다른 품종의 메론이더라구요
껍질도 얇고 훨씬 달아요







저렇게 한상자에 약 2만원 으로
판매 하고 계셨어요








직접 재배 하신 파프리카도 팔았어요
요즘 야채 값이 많이 비싸던데...

덤으로 달라고 꼭 해야지..
라고 마음 먹었어요








한상자에 2만원 하는 메론을 샀어요
파프리카도 덤으로 받았구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작은 새끼 메론도 덤으로 받았어요
저는 어디가서 뭘 사던지,  덤 받는건 자신있어요 ㅎㅎ








노란색에 검정 줄무늬 메론은 별똥별
하얀색에 검정 줄무의는 은하수 라고
부르나 봐요

메론 이름이 참 귀엽네요









메론 자르기!!
껍질이 얇아서 그냥 참외

깍는 것 처럼 깍으면 되요
나리 아빠 손이 출현 했네요 ㅎㅎ




















이렇게 그냥 깍으면 되요
과육이 부드러워서 잘 깍여요
하얀 속살이 드러나니 침이 고이네요


















반으로 가른 모습이에요
참외 같이 안에 씨가 있더라구요
씨 부분이 많이 달아요









씨 부분은 수저로 박박  긁어요
씨가 그냥 먹기에는 크고
잘 넘어가지 않아요












씨를 남김 없이 다 긁어내요








씨를 긁어 냈으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면 되요









이제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어요
일반 메론 맛과 참외 맛의 중간맛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참~~많이 달아요
또 수분이 많아서 입에 넣고 씹으면
단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게 예술이에요



메론은 후 숙성 과일이라서
구입후 2-3일후에 드시면
더 달고 맛있다고 해요



제가 사온 메론은 이미 숙성된 거라
막 먹었어요


여러분도 더운 여름 !!
달고 맛있는 메론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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