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해남 팬션 - 바다의 향기(땅끝마을)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4. 6. 2. 09:26
반응형
주말
대학친구들 모임으로 해남 팬션 여행을 갔다.
일년만에 전주 여행 이후 다시 그 맴버들과 여행을 갔다.
역시 친구는 오랜친구들이 좋다.
나를 꾸미지 않아도 되고 ..
회사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
10년 넘게 보니 대학 친구들 참 편하고 좋다.
팬션 창문을 열면 바다가 바로 보이고
시원한 바닷 바람이 솔솔 ~ 들어온다.
그래서 '바다의 향기' 인가보다
우리가 사용한 팬션 ~
해남 땅끝마을에 있는 "바다의 향기" 침실
팬션 방 이름이 라벤더 ^^
그래서 보랏빛인가 ?
해남 땅끝 전망대
열심히 올라가야 볼 수 있다.
높은곳에 올라온 보람이 있다.
역시 여름 해남의 시원한 바다가 좋다.
아직은 상쾌한 바람도 좋고 ~
팬션 오기 전에 읍에서 장을 보고
신나게 고기구워 먹는다.
밀린 수다랑 같이 ^^ 아줌마 셋에 아가씨 둘이니
말을 해도 해도 끝이 없다. ㅎㅎ
야채는 팬션 텃밭에서 딴 신선한 채소들로
보들보들한 야채가 더 맛나다.
힘다랑 송태도 고기 굽느라 고생많이 했다.
방에 들어와서 다시 후식
아이스크림..
저거 하프 갤럽 싸이즈인데 다섯이서 두번에 나눠서 다 ~ 먹었다는
남편 없이 오랜만에 간 1박2일 해남 여행
짧지만 아쉬운 ㅎㅎ
밀린 이야기는 담에 다시 하는걸로 하장~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