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8월 주말 먹는 일상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3. 8. 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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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깜짝 들만큼
아침 공기가 선선...
아 또 가을이 오고 나이를 먹는구나 .. 생각드는 월욜 아침 입니다요
나 회식한날
짱이 친절한 남푠 돋게 모시러 왔지요
회 먹으러 갔는데 마침 이렇게 이뿐 풍경을 보게되고
집에서 삼십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이런 바다를 볼 수 있다니 ^^ 좋쿠나
돼지고기 장조림을 글쎄 처음 해본것 같아요
짱의 간곡한 부탁으로
장 볼때 부터 쫄라서 ~~^^ 사실 짱이 인터넷 검색하고 같이 만들었지만요
맛은 생각보다 좋아서
앞으로 장조림은 짱이 하는걸로 합시다
압력솥에서 삶고 조려서 맛난것 같기도 ..
만들어둔 빙수 팥
홈메이드 .. 입맛만 높아지고 있어서 이거야 뭔..
요즘엔 아무것도 안넣고 저렇게 팥만 넣어 먹는게 넘 좋아요 힝
우유곽째 냉동실에 넣어
빵칼로 썰어서 갈아요
빵칼이 최고로 잘 썰려요 은근 활용도 많은 빵칼
집에 감자가 한박스 하고도
더 있어 요렇게 저렇게 감자 먹는 요즘
저녁에 삶아서 올리브오일 휘리릭 해놓고
아침에 팬에 구워먹으면 맛좋다는
저번에 계곡 놀러갔을때 준비해간 닭날개
먹을게 넘 많아 오픈도 안하고 그대로 들고 왔어요
냉동실에서 어느날 보니 헉 ! 유통기간 ,, 다되어가고
급하게 손질하고 소금+ 후추+ 레몬주+ 올리브오일+마늘 재워두었다가
짱님이 잡수고 싶다하여 오븐에 궈줬어요
사진 보니 좀 탓네 .
그래도 담백하니 맛이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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