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싱그러운 여름, 일상이에요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2. 7. 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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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비더니 ..
월요일되니 얄밉게 날이 너무 화창하네요 ^^
수박을 먹을때 마다 잘라먹기 귀찮아서 ㅎㅎ
시간 있을때 밀폐용기에다 잘라놓고
먹고 싶을때 마다 먹으니 편해요 ~~
엄마네 텃밭 옥수수가 주말 택배로 왔어요
농약, 비료 한번 안하고 정성스럽게
가꾸신거 주셔서 정말 감사감사 ^^
껍질 시원하게 벗겨서
전기 압력 밥솥에 물+ 소금+ 설탕 약간만
간해서 한시간 정도 취사해요
딱 먹기 좋게 익은 옥수수
저 찐 옥수수 넘넘넘 좋아해서 ㅎㅎ
혼자서 저거 반틈 정도는 다 먹을 수 있어요
오랜만에 그릇들 뜨거운 물에 삶았어요
여름엔 특히 주방 청결에 신경써야 하잖아요
맨날 씻고 깨끗하게 한다고 하는데요
왠지 모를 찜찜함이란...
큰 냄비에 뜨거운물 끓여가며푹푹 삶았어요
속이 펑 뚤리면서 개운해지는 기분입니당
여름 휴가 계획 중이에요
휴가때 입을려고 샤랄라~~ 원피스 두벌 겟 했어요 ㅎㅎㅎ
원피스를 사고 보니 해변에서 쓸
모자랑 어울리는 샌달도 사고 싶다는 .. 끙 ..
역시 여자의 쇼핑은 끝이 없네요
요즘 더워서 낮에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책 열심히 읽어요
신기하게도 프랑스 작가들이 좋다는 ....
귀욤뮈소도 그렇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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