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젠 집에서 감자탕까지 .. ^^ 오랜만에 일상이야기

아몬드봉봉의 이야기 2012. 11. 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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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불쑥 .. ^^ 이젠 머 익숙하다는 ..ㅎㅎ

 

그동안 바쁜일이 조금 있었었고

사실 이사한 집에 적응하고 그러느라 ...

치우고 정리하고 그러면 하루가 후딱~ 가요

 

 

 

 

 

 

 

커피를 좀 줄여하는데.....

캡슐커피 마시지만 가끔 이런 일회용 드립 커피도 넘넘 사랑해요 ~~

 

 

이제 딱 하루에 한잔만 마시려고 노력하는중이에요

대신 따뜻한 진저레몬티 만들어 쟁여놓고 먹는 중이에요

 

 

 

 

 

 

 

 

찬바람 부니 귤이 벌써 맛나지는 계절~~

세일하는 작은 사이즈 귤을 샀더니 껍질도 얇고 맛도 굿~이라

잘 먹고 있어요 .. 한박스 먹는거 금방이네요

 

 

 

 

 

 

 

 

 

엄마가 잔뜩 보내주신 꽃게로 된장국에 넣어만 먹다가

뭐 색다른거 없을까 하다가 해물찜 처럼 꽃게매운찜 만들어 봤어요

 

 

 

짱이 "조금 짜~~ 그래도 밥이랑 먹으니 머 .. 맛나"

이렇게 말하고선 남은양념 싹싹긁어  볶음밥까정 해먹었어요 ^^

 

 

 

콩나물이 두꺼운 찜용을 사용했으면 씹는 식감이 더 좋았을것 같고

레시피에서 간장양을 조금 줄이고

하면 진짜 괜찮은 꽃게매운찜이 될듯하네용 ~~

 

 

 

 

 

 

 

외식을 거의 하지 않는 우리 부부 ^^

주말에 집에서 밥3끼씩 꼬박 이틀씩 차릴려면 사실 귀찮을때도 있어요 ㅎㅎ

 

 

 

 

머리 굴리다가 찬바람도 부니 감자탕이나 한~~ 냄비

끓여서 주말 내내 먹자 ... 그런 생각이였는데

짱 야참까지 해서 세끼만에 다 먹어버렸네요

난 고기도 잘 안먹어 국물이랑 우거지만 건져먹는데도 ..^^

 

 

 

 

 

처음 만들어본 감자탕 치곤 맛이 괜찮았던것 같아요

짱이 나중에 손님 오시면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생강이랑 술이랑 넣어서 압력솥에서 팍팍 !! 삶았던게 맛의  뽀인트 ^^

 

 

 

 

 

 

그래도 혼자서도 잘 챙겨먹으려고 무진장 노력해요

밥대신 한그릇 음식이 좋아서 파스타 자주 해먹어요

 

삶아서 소스랑 마늘 볶은거랑 비벼먹으면 편하고 맛나고 ~~

 

 

 

 

 

 

집 꾸미는건 참 끝이 없어요 ㅡㅡ;;

쇼파 위에 있는 선반에 액자를 올리고 있는 사진으로 꾸며봤는데

음... 다시 꾸며야 할것 같아요~~

 

난 참.. 청소하는것 보다 이런게 더 어려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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